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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의 베프] 사무엘 ‘식스틴 (Feat. 창모)’‘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 후 선보인 솔로 데뷔곡...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분쟁 ing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8.02 00:08
▲ 4년 전 오늘 발매된 사무엘의 '식스틴 (Feat. 창모)'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7년 8월 2일 발매된 사무엘의 ‘식스틴 (Feat. 창모)’입니다.

♬ 식스틴 (Feat. 창모)
세븐틴 연습생에 이어 원펀치,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사무엘의 정식 솔로 데뷔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8위를 기록한 뒤 처음 선보인 결과물이기도 하다.

음반에는 ‘식스틴’을 비롯해 ‘보석함’, Maboos(마부스)가 피처링한 ‘I Got It(아이 갓 잇)’, 청하가 함께한 ‘With U(위드 유)’, ‘123 (Feat. Maboos)’, ‘I'm Ready’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 '식스틴'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후 선보인 정식 솔로 데뷔곡으로,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노래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사무엘의 때묻지 않으면서도 풋풋한 순수함을 노래했다. 래퍼 창모의 지원사격을 받아 완성도를 더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 수장 용감한 형제도 그의 데뷔 쇼케이스를 찾아 힘을 보탰다. 사무엘은 ‘용감한 형제 아들’이라 불릴 정도로 브레이브에서 거는 기대가 컸다. 용감한 형제는 “사무엘의 이번 음반은 브레이브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스타일이다. 제가 YG엔터테인먼트 때부터 추구하던 스타일인데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있나 싶었다. 지금은 사무엘이 소화할 정도가 됐다. 정체성을 찾았다. 대중도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무엘은 ‘식스틴’ 발매를 기념해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음악에 맞춰 필 받는 그대로를 무대에서 표현하려 한다. 한정적이지 않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언제까지 가수의 길을 걷게 될지 모르겠지만, 끝날 때까지 지루하지 않은 음악,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사무엘은 2019년 브레이브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최근 용감한형제가 '혐의없음'으로 밝혀지자 직접 "수사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심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사무엘은 2019년 5월 브레이브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잘못된 공연 계약 체결, 정산 등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브레이브 측은 사무엘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일부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피해를 입었다며 그를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용감한 형제의 횡령 및 사문서위조 혐의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사무엘은 즉각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박했다.

사무엘은 직접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이 사건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검찰에 조속히 이의를 제기해 해당 수사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가 된 부분인지 등을 세밀히 살펴봐 주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불송치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기에 재수사 요청도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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