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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거짓 방송 논란’ 박수홍 “아내 만나며 ‘미우새’ 하차... 연애는 2년 7개월” (전문)“부디 ‘미우새’ 제작진에게 피해 없길”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7.30 15:15
▲ 방송인 박수홍이 연애 중 '미우새'에 출연했다는 일명 '거짓 방송' 논란에 휩싸이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연애 중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게 아니냐며 비판받는 가운데, “햇수 이야기로 혼동을 드린 것 같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30일(오늘)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다. 햇수 이야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것”이라며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그는 “2018년 12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동안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한테 고마울 따름이다. 잘 살겠다”고 전했다.

그는 ‘미우새’에서 어머니의 결혼 성화에도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노총각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박수홍이 4년간 교제하며 ‘미우새’에 출연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결국 거짓 방송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미우새’ 측 관계자는 “박수홍의 모친도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 만큼 박수홍의 자연스러운 하차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월 친형이 수십 년 동안 출연료, 계약금 등을 횡령했다고 폭로하며 친형과 형수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 방송인 박수홍이 연애 중 '미우새'에 출연했다는 일명 '거짓 방송' 논란에 휩싸이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 사진: 박수홍 인스타그램

이하는 박수홍이 올린 전문이다.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네요.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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