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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 “장기용와 의지하며 만들어낸 케미, 감사한 마음”② (인터뷰)“친해질수록 다정해진 모습 잘 드러나... 즐거웠던 현장이었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7.19 13:22
▲ 배우 이혜리(걸스데이)가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혜리가 장기용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혜리는 지난 15일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감독님, 장기용 씨와 가장 우선했던 것이 바로 케미(케미스트리)였다”며 “저도 첫 로맨틱 코미디(로코)였고 장기용 씨도 거의 처음 로코를 하다 보니 어려움도 겪었지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기용 씨가 저에게 의지를 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드라마의 호흡이 길었잖아요? 초반엔 저한테 의지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오히려 제가 더 의지하게 됐어요. 그래도 으쌰으쌰하면서 함께 잘 지냈던 것 같아요.”

이혜리는 “초반에 저희 둘이 어색했던 것처럼,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도 어색했을 거다. 그런 어색한 설렘도 같이 가져가되 실제로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더 다정해진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케미가 잘 드러난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 배우 이혜리(걸스데이)가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간 떨어지는 동거’가 사전제작이다 보니 촬영을 다 마친 뒤에 홍보 인터뷰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거든요. 좀 더 가까워진 상태로 그런 콘텐츠를 보여드린 덕에 친해 보인다고 말씀들을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그는 “장기용 씨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도 꽤 잘 맞았고 현장 자체도 즐거웠다. 저희 둘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실 줄 몰랐다. 팬분들께서 함께 있는 장면을 캡처해주시는 것도 다 봤다. 시청자 입장에서 본 우여와 담이가 꽁냥꽁냥 귀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 나는 요즘 대학생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쳐진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이혜리, 장기용을 비롯해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최우성, 김도연(위키미키), 박경혜, 김강민 등이 열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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