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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측 “‘바람 논란’ 하준수·안가연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하준수, 암 투병 중 바람 났다” 폭로글 게재 → 하준수♥안가연 비판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7.12 15:01
▲ 하준수가 전 연인의 암 투병 중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글이 게재된 가운데, 하준수와 현 연인 안가연이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 측이 "두 사람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 안가연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코미디언 하준수, 안가연 커플이 일명 ‘바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입장을 내놨다.

12일(오늘) ‘코미디 빅리그’ 측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하준수, 안가연의 출연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B씨는 “2010년 12월 12일부터 8년간 현재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H군이 헤어지기 전부터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 B씨는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H군)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본가에 내려와 힘들어하던 중 그 여자(A양) 웹툰에 저를 놀리듯 저랑 함께 살던 시기에 둘이 같이 낚시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올려놓더라”라며 “저 사람들은 내가 잘못해서 자기들이 바람을 피웠다며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저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남자친구(H군)와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웨딩 사진도 첨부했다.

이에 H군으로 지목된 하준수는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겠다. 글쓴이에게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음은 인정한다”면서도 “그가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진실이 아니다. 2018년 11월 7일 일이 터지고 저는 그 후로도 글쓴이에게 계속해 거듭 반복적으로 사과의 심경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맞섰다.

B씨의 남동생 역시 B씨의 폭로에 힘을 실었다. 남동생은 “하준수는 나에게 매형이었고 부모님에게 사위였다. 하준수가 ‘코미디 빅리그’ 하나만 고정 프로그램이었고, 180만 원 정도 벌어오는 거로는 생활비가 턱도 없어서 엄마가 매달 300만 원씩 생활비를 주기도 했다”고 거들었다.

한편, 하준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캐리커처 그림을 그려 ‘하카소’라는 별명을 얻는 등 관심을 받았다. 안가연은 ‘츄카피’라는 예명으로 네이버 웹툰 작가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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