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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축구] 인천 U-18 대건고,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 16강 진출B조 1위(2승 1무) 등극…16강전서 안양공고와 맞대결 예정
최민솔 기자 | 승인 2016.07.29 09:16
 대건고 학생들이 오산고를 상대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선수단이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27일 수요일 포항 양덕2구장서 열린 FC서울 U-18 오산고와의 예선 3차전에서 후반전에 터진 박형준, 김보섭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를 탈환했다.

조별 예선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둔 인천 대건고는 B조 1위 자격으로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예선에서는 지난 대회 초대 득점왕 김보섭과 김진야가 각각 두 골씩 기록했고, ‘주장’ 박형준 역시 한 골을 보탰다.

본선 대진 추첨결과 인천 대건고는 16강전에서 FC안양 U-18 안양공고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8강행 티켓을 두고 펼쳐지게 될 양 팀의 한 판 승부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포항 양덕1구장에서 열린다.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목표대로 조별예선을 1위로 마쳐 기분이 좋다.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본선에서는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U17 챔피언십에서도 수원FC U-17, 고양자이크로FC U-17을 꺾고 D조 1위로 8강 본선에 올랐다. U17 챔피언십 8강전은 오는 30일 토요일 일본 제프유나이티드 치바 U-17을 상대로 펼친다.

지난 23일부터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K리그 U18 유소년 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올해로 개최 2회째를 맞이했다. K리그 U18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총 23개 팀이 6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고, 다음달 4일까지 총 13일 간의 일정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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