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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원위 “아이돌밴드 편견? 음악·무대로 증명하고 싶어요”② (인터뷰)“대중이 듣고 싶어 하는, 공감할 수 있는 음악 꾸준히 하고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6.16 13:04
▲ 원위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RBW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보이밴드 ONEWE(이하 원위)가 밴드로서의 목표와 포부를 전했다.

원위 용훈은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 발매에 앞서 베프리포트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사실 국내 밴드 시장이 크지 않은 만큼, 무대에 설 기회가 적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저희는 앞에 계신 밴드 선배님들이 길을 잘 닦아주셔서 이전의 밴드보다는 누리면서 활동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원위는 2019년 ‘다 추억’을 타이틀로 낙점한 ‘1/4’로 데뷔한 보이밴드다. 팀명에는 세상을 밝히는 우리(We)의 힘으로 진정한 하나(One)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이들은 데이식스, 엔플라잉, 아이즈 등 보이밴드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자신들만의 포지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용훈은 “아이돌밴드에 대한 편견도 존재한다. 모두들 쟁쟁한 실력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아쉬워하기보다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증명하는 게 숙제이지 않을까 싶다. 편견에 맞서서 무대와 음악으로 증명해보겠다”고 강조했다.

▲ 원위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RBW 제공

아울러 “저희 뒤에 데뷔하실 밴드를 위해, 또 국내 밴드 시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현재로서의 원위로는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을까. 동명은 “‘원위는 한결같이 음악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 대중이 듣기 좋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꾸준히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현은 “매 앨범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원위의 노래는 항상 나올 때마다 소재가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하린은 “원위가 ‘믿고 듣는 밴드’, ‘믿고 듣는 그룹’ 이미지를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며 “‘원위 노래는 무조건 들어야지’ 같은 칭찬을 해주시면서 저희의 노래를 계속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Planet Nine : Alter Ego’는 태양계에 알려지지 않은 ‘제9의 행성’에서 새롭게 발견한 원위의 정체성을 표현한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을 비롯해 인트로 ‘우주선’, ‘AuRoRa(오로라)’, ‘LOGO(로고)’, ‘로보트도 인간에게 감정을 느낀다’, ‘베로니카의 섬’, ‘천체’ 등 일곱 트랙이 수록돼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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