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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프로듀스48’ 조작 피해자 라잇썸 한초원 “허탈함·상실감 없었다면 거짓말”‘프로듀스48’ 출신 초원·나영·유정, 라잇썸으로 정식 데뷔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6.10 17:05
▲ 라잇썸 초원이 '프로듀스48' 조작 논란 심경을 고백했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Mnet ‘프로듀스48’ 최종 6위를 차지하고도 투표 조작 탓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지 못한 한초원이 드디어 정식 데뷔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걸그룹 LIGHTSUM(이하 라잇썸)을 통해서다.

초원은 10일(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48’ 조작 논란에 대해 “허탈함이나 상실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 “그 당시에는 많이 당황스럽고 억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멤버들을 만나 라잇썸으로 데뷔하지 않았나, 나영, 유정이와도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나영, 유정 역시 초원과 함께 ‘프로듀스48’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초원은 “‘프로듀스48’에서도 나영, 유정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 저희 셋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프로듀스48' 출신 나영, 유정이 라잇썸으로 정식 데뷔했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영은 “‘프로듀스48’을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나를 잊진 않으셨을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같은 부담도 있었지만, 셋이 한 팀이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가 한 팀이 된 걸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정은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언니들과 데뷔하게 될 줄 몰랐는데 같은 팀이 되어 기쁘고, 또 저희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저희의 데뷔를 반가워해주시는 것 같아 두 배로 더 좋다”고 거들었다.

한편, 라잇썸은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데뷔 싱글앨범 ‘Vanilla(바닐라)’를 공개한다. ‘Vanilla’는 “라잇썸이 만드는 특별하고 짜릿한 바닐라 맛이 평범한 하루에 마법 같은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것을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긴장 속의 짜릿함을 마치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으로 표현한 트랙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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