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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의 베프] 온앤오프 ‘Complete (널 만난 순간)’‘믹스나인’ 데뷔 무산 딛고 발매한 음반... 최근 ‘춤춰’ 활동 성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6.07 00:01
▲ 3년 전 오늘 발매된 온앤오프의 'Complete (널 만난 순간)'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8년 6월 7일 발매된 온앤오프(ONF)의 ‘Complete (널 만난 순간)’입니다.

♬ Complete
온앤오프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 COMPLETE ME(유 컴플리트 미)’의 타이틀곡이다. ‘YOU COMPLETE ME’에는 온앤오프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프로듀싱팀 모노트리(황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반에는 ‘Complete’를 비롯해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 ‘아침 (Good Morning)’,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나 말고 다 (Incomplete)’, ‘스물 네 번(86400)’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Complete’는 벌스와 코러스의 대비되는 색채가 때론 철없는 소년의 외침과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같은 상반된 느낌으로 몰아가다 후반부 색소폰이 리딩하는 드랍파트에서 절정을 이루는 곡이다. 청량한 감성의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는 한층 진해진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 'YOU COMPLETE ME'는 온앤오프가 '믹스나인' 출연 후 발매한 음반으로 주목을 받았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효진은 당시 컴백 쇼케이스에서 “가사를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YOU COMPLETE ME’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연인들의 이야기이면서도 우리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또 온앤오프는 온(ON)팀과 오프(OFF)팀이 함께 있을 때 완성된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온앤오프의 ‘YOU COMPLETE ME’가 주목을 받은 배경에는 JTBC ‘믹스나인’이 있었다. 온앤오프는 데뷔 활동을 마친 뒤 2017년 10월, 전 멤버가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그 중 효진과 라운이 최종 데뷔조까지 발탁됐으나 ‘믹스나인’ 제작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각 기획사와 계약 기간 조율에 실패하며 ‘믹스나인’ 데뷔가 무산됐다.

효진은 “우리의 실력이나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됐다. 멤버들끼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했다. 뿌듯하다. 아무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제이어스는 “멤버들끼리만 오랫동안 연습해왔는데 ‘믹스나인’에선 처음 보는 분들과 호흡을 맞춰야 했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거들었다.

▲ 온앤오프는 'Complete' 이후 '사랑하게 될 거야', 'Why', '춤춰' 등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로드 투 킹덤'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온앤오프는 ‘Complete’ 이후 ‘사랑하게 될 거야’, ‘Why(와이)’, ‘스쿰빗스위밍’,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춤춰’ 등을 꾸준히 발매하며 계단식 성장을 이뤘다. 특히 ‘사랑하게 될 거야’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돌 숨은 명곡’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아울러 온앤오프는 지난해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이들은 ‘로드 투 킹덤’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편곡으로 ‘명곡 맛집’, ‘무대 장인’ 같은 수식어를 얻으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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