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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측 “졸피뎀 밀반입 혐의 불기소 처분, 심려 끼쳐 죄송” (공식입장)“관련 법령 제대로 알지 못해 의약품 허가 절차 준수 못 해, 앞으로 정확히 확인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6.05 14:39
▲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밀반입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가수 보아가 불기소 처분됐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가수 보아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지난달 보아를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오늘) 베프리포트에 “지난해 보도됐던 보아와 관련된 건에 대해, 검찰에서 지난 5월 말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직원은 보아가 일본 활동 시 처방받았던 수면제를 한국에 배송하였는데,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다. 보아와 당사 직원은 의사 처방, 국내 배송 과정, 관련 법령, 절차 확인 관련 미흡했던 부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 검찰에서는 이를 참작하여 보아 및 당사 직원 모두를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당사의 임직원이 관련 법령,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는 2000년 ‘ID; Peace B(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해 ‘No.1(넘버 원)’, ‘Valenti(발렌티)’, ‘아틸란티스 소녀’, ‘My Name(마이 네임)’, ‘Girls On Top(걸스 온 탑)’, ‘Hurricane Venus(허리케인 비너스)’, ‘Only One(온리 원)’ 같은 히트곡을 내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밀반입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가수 보아가 불기소 처분됐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해 보도되었던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된 건에 대해, 검찰에서 지난 5월말에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직원은 보아가 일본 활동 시 처방받았던 수면제를 한국에 배송하였는데,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습니다. 보아와 당사 직원은 의사 처방, 국내 배송 과정, 관련 법령/절차 확인 관련 미흡했던 부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습니다. 검찰에서는 이를 참작하여 보아 및 당사 직원 모두를 불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당사의 임직원이 관련 법령,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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