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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의 베프] 루나 ‘Free Somebody’f(x)로 데뷔한지 7년 만에 내놓은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최근 ‘컴눈명’ 언급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5.31 00:03
▲ 5년 전 오늘 발매된 루나의 'Free Somebody'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6년 5월 31일 발매된 f(x)(에프엑스) 루나의 ‘Free Somebody(프리 섬바디)’입니다.

♬ Free Somebody
f(x) 루나가 데뷔 7년 만에 처음 내놓은 솔로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유일무이한 음악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f(x)와는 또 다른, 루나만의 감성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반에는 ‘Free Somebody’를 비롯해 ‘Breathe(브리드)’, ‘Keep On Doin'(킵 온 두인)’, ‘예쁜 소녀’, ‘Galaxy(갤럭시)’, ‘My Medicine(마이 메디슨)’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Free Somebody’는 퓨처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으로, 오늘밤 상대방의 마음속 꿈을 자유롭게 펼치고 진짜 모습을 찾게 해주고 싶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루나의 시원한 가창력이 곡의 메시지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했다.

▲ 'Free Somebody'는 루나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으로, 퓨처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예쁜 소녀’와 ‘My Medicine’은 루나의 자작곡이라 더욱 뜻깊다. ‘예쁜 소녀’는 예쁘고 순수한 소녀에게 전하는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 ‘My Medicine’은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그대로 가사에 옮겨 루나의 솔직한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루나는 ‘Free Somebody’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미국 빌보드는 “보컬을 강조하는 발라드를 많이 부른 것으로 알려진 루나가 ‘Free Somebody’로 딥 하우스 장르에 발을 담그며 예상치 못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Free Sombody’는 루나의 보컬 실력과 비트를 타는 능력 두 가지 모두 보여주는 춤추기 좋은 타이틀곡”이라고 극찬했다.

최근에는 ‘문명특급’의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특집에 유빈의 ‘숙녀’, 소녀시대 서현의 ‘Don't Say No(돈트 세이 노)’ 등과 함께 거론되기도 했다.

▲ 루나는 f(x)의 해체는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지금도 가깝고 하나다. 그렇게 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유튜브 캡처

한편, f(x) 멤버 전원은 SM을 떠난 상황이다. 엠버, 루나는 2019년 9월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섰고, 크리스탈은 2020년 12월 주지훈, 정려원 등 배우들이 다수 소속된 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빅토리아는 지난 4월 SM과 결별했다. 루나는 현재 휴맵컨텐츠 소속이다.

루나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f(x) 해체 아니다. 다들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 저희는 지금도 가깝고 하나다. 그렇게 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f(x) 멤버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루나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 한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수 김현철, 박기영, 홍경민 등과 함께 지난 6일 베일을 벗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음반 ‘지켜줄게, 너를’ 가창에 참여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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