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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제9회 E1 채리티 오픈' A to Z28일(금) 개막
박경식 기자 | 승인 2021.05.25 19:10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제9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6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매회 실력파 스타 선수가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꾸준한 자선기금 모금과 친환경 이벤트를 통해 KLPGA를 대표하는 채리티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21시즌 KLPGA투어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2021시즌 7번째로 열리는 본 대회 결과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박민지(23, NH투자증권)의 ‘3주 연속 우승’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승률 50%로 이번 시즌 대세임을 확실히 한 박민지는 내친 김에 3주연속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박민지는 “사실 지금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운을 뗀 뒤 “대회 전까지 충분히 휴식하고 먹는 것과 자는 것 등 컨디션 조절에 신경 쓰며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고 또 나와 잘 맞는다. 평평한 코스보다는 그린이 구겨져서 공략에 신경 써야 하는 코스를 좋아한다. 공이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이 확실하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우고 그대로 해냈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코스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대회에서 대부분 톱텐에 들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만 잘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4, 롯데)도 생애 첫 타이틀방어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소영은 “아직 체력적인 부분은 문제없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결과보다는 스윙에 신경 쓰면서 경기해왔지만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만큼 욕심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밖에 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과 이소미(22, SBI저축은행), 곽보미(29, 하이원리조트) 등 이번 시즌 1승씩을 거둔 실력파 선수들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수집하기 위해 출전 의지를 다졌고,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좋은 성적으로 우승 문턱을 오르내리는 장하나(29, 비씨카드), 지한솔(25, 동부건설),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 박주영(31, 동부건설) 등이 우승을 노린다.

지난 3회 대회(2015년) 우승자인 이정민(29, 한화큐셀)을 비롯해 이지현2(25), 이다연(24, 메디힐), 임은빈(24, 도휘에드가) 등 이 코스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역대 우승자들도 본 대회 첫 다승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 출전한다.

KLPGA투어가 예열을 마치면서 각종 순위 부문 경쟁 또한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상금순위 부분은 1위 박민지가 시즌 3승으로 격차를 벌린 가운데 대상포인트나 평균타수 부문은 매 대회 상위권 선수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추이도 관전포인트다.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2회 톱텐에 들며 가능성을 보인 송가은(21, MG새마을금고)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손주희(25, 일화맥콜)가 뒤를 바짝 쫓고 있고, 정지민2(25, 대우산업개발), 김재희(20, 우리금융그룹), 김희지(20, 비씨카드) 등 쟁쟁한 루키 선수들이 일생에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신인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회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8회 연속 참가해 모두 컷 통과한 유일한 선수이자 본대회 최다 버디를(95개) 기록하고 있는 김해림(32, 삼천리)의 성적도 주목 할만하다.

이번 대회 추천 선수 중에는 ‘의족골퍼’로 잘 알려진 한정원(51)이 출전해 화제다. 중등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인 한정원은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장애인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장애인 골프대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장애인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정원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꿈의 무대인 KLPGA투어에 출전하게 됐다. 프로 대회 첫 출전이라서 다른 프로 선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경기하겠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코스 난이도와 전장을 고려하여 88타 미만을 치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잡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대회 첫해부터 꾸준히 대회가 열리고 있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전반 홀이 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3년간 사우스스프링스 마운틴,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의 기록을 살펴보면 4번홀이 가장 어렵게 플레이됐으며 8번홀, 7번홀, 9번홀 순으로 난도가 높았다. 특히 2019년 이 대회 3라운드에서는 파4홀인 4번홀의 평균타수가 4.59타를 기록할 정도로 어렵게 플레이되기도 했다. 따라서 어려운 전반 4개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도록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채리티 대회답게 주최사인 E1의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Go Together’(동반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출전 선수가 총상금의 10%인 8천만 원을 기부하고, 주최사인 E1이 같은 금액인 8천만 원의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자선기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본대회 1라운드가 열리는 28일(금)까지 주최사인 E1 의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9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컵의 주인공을 맞힌 골프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래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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