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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A to Z오는 19일(수) 개막
박경식 기자 | 승인 2021.05.18 22:49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KLPGA 2021시즌 6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KLPGA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의 대회로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고 대회의 흥행을 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보다 상금 1억 원이 증액되며 총상금 8억 원으로 개최되고, 우승상금도 2억 원으로 상승했다. 대회 규모를 키워 골프 팬들에게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치 퀸’을 가리기 위한 64명의 정예 선수는 3일간 조별리그를 치르며, 16강에 진출한 후부터는 매 라운드 승리를 거듭한 1인만이 ‘매치퀸’ 타이틀과 함께 대회 총상금액의 25%인 2억 원을 수여하게 된다. 특히, 그 어느 대회보다 맞대결이 많은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올 시즌 상금왕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점칠 수 있어 더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결승전 끝에 웃게 될 1인이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2년 만에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김지현(30, 한화큐셀)이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을 알렸다. 김지현은 매치플레이 전적이 19승 8패로 승률이 무려 70%에 달하며 매치플레이에서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은 “올 시즌 유일하게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대회라 설레고 기대가 크다. 매치플레이 대회는 경쟁 선수의 플레이가 내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스코어에 집착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매치플레이는 기싸움이 중요한데, 나는 다른 선수에게 기로 밀리지 않는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지현은 코스에 대해 “본 대회 그린은 빠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만들기 위해 세컨드 샷으로 온그린에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주 대회에서 최근에 흔들렸던 샷감을 되찾은 것 같아 이번 대회 성적이 기대된다. 2년 전 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노보기로 우승했다.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행복한 하루였는데, 그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다승자로 거듭난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 이어 매치플레이 대회도 섭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이번 대회 출전을 알렸다.

박민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는 1년에 있는 많은 대회 중 단 하나의 매치플레이 대회이기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한다. 지난 대회 우승 후 컨디션도 좋은 상태이기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박민지는 “그린 언듈레이션과 해저드로 인해 코스 난도가 높은 편이다. 매치플레이에서 안전한 플레이는 승률을 높이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플레이를 잘 살펴보고 공격적인 공략을 세우겠다. 조별리그전에서 경쟁자 3명을 다 이기고 올라가겠다”고 덧붙였다.

매치플레이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들도 참가한다. 먼저 지난 2013년 본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장하나(29, 비씨카드)가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매치플레이 기록이 20회 이상 있는 두 베테랑 선수도 출사표를 던졌다. 13승 8패를 만들어낸 김해림(32, 삼천리)과 역대 전적이 12승 9패인 안송이(31, KB금융그룹)가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풍부한 매치플레이에 경험을 살려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KLPGA 통산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홍란(35, 삼천리)은 본 대회 첫 해인 2008년부터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년 연속 출전을 통해 역대 14승 14패 매치플레이 기록을 쌓은 홍란이 노련함을 통해 자신의 최고 성적인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1시즌 우승자 명단에 올라간 곽보미(29,하이원리조트), 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 이소미(22, SBI저축은행)와 더불어 매 대회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최혜진(22, 롯데), 안나린(25,문영그룹), 유해란(20, SK네트웍스),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등이 참가해 이번 대회 출전 리스트를 더욱 빛냈다.

2021시즌 루키 선수 중 유일하게 송가은(21, MG새마을금고)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시즌 열린 5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톱텐에 들은 송가은은 본 대회 참여를 통해 신인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치겠다는 목표다.

이전 루키 선수가 본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은 2010년 이정민(29, 한화큐셀)에 의해 세워지고 약 11년간 경신되지 않았다. 2021시즌 모든 대회에서 번뜩이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가은(21, MG새마을금고)이 루키 선수들을 대표해서 베테랑 선수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처음 출전하는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대회에 앞서 18일 진행된 조 추첨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르고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로 거듭났다.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6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를 1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조 추첨을 통해 총 16개의 조(4인 1조)가 확정됐다.

지난해 상금순위 2위로 A그룹의 1번 시드를 받아 추첨에 나선 유해란(20, SK네트웍스)은 김소이(27, 휴온스), 최은우(26,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이번 대회 유일한 루키 참가 선수인 송가은 (21, MG새마을금고)을 뽑았고, 지난주 우승으로 2021시즌 첫 다승자가 된 박민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린 이후 매해 참여한 베테랑 홍란, 알바트로스 기록을 보유한 장타자 전우리(24,DB손해보험) 그리고 또 한 명의 대표 장타자 인주연(24, 삼천리)과 함께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됐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조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소미가 뽑은 9조다. 9조에는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룬 곽보미(29, 하이원리조트), 매치플레이 13승 8패 성적을 보유한 김해림(32, 삼천리), 그리고 매치플레이 첫 출전으로 변수가 될 조혜림(20, 롯데)까지 있어, 그 어느 조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64명 중 25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첫 매치플레이에 출전하는 선수의 비율이 전체의 40%로 다른 해보다 약 3배 이상 높다. 첫 출전 선수들이 약진을 보일지 또는 경험 있는 선수들이 명맥을 유지할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 선수들을 위해 걸린 푸짐한 특별상도 또 하나의 대회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먼저, 13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츠 E250 AV’가 주어진다. 6번 홀에서 최초로 알바트로스 기록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이 걸려있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와 베스트 매너 그리고 포토제닉을 수상하는 각 1명의 선수에게는 부문당 20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라 경기 외적인 재미 요소로 떠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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