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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의 베프] AOA ‘Good Luck’‘Good Luck’ 쇼케이스서 역사 논란 사과하며 눈물 쏟기도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5.16 00:02
▲ 5년 전 오늘 발매된 AOA의 'Good Luck'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6년 5월 16일 발매된 AOA(에이오에이)의 ‘Good Luck(굿 럭)’입니다.

♬ Good Luck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음반에는 ‘Good Luck’을 비롯해 ‘10 Seconds(텐 세컨즈)’, ‘Cherry Pop(체리 팝)’, ‘Crazy Boy(크레이지 보이)’, ‘Still Falls The Rain(스틸 폴스 더 레인)’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해당 음반은 WEEK(위크)와 WEEKEND(위켄드)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WEEK 버전에는 프로페셔널한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한 AOA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수록돼 있다. WEEKEND 버전에는 통통 튀는 의상을 입고 주말을 즐기는 상큼한 AOA의 모습이 담겨있다.

'Good Luck'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Matthew Tishler(매튜 티슬러)가 만들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이 인상적이다.

▲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AOA는 'Good Luck'에선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해 초여름 분위기를 냈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피스룩(‘짧은 치마’), 캣우먼(‘사뿐사뿐’), 라크로스 선수(‘심쿵해’)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 AOA는 ‘Good Luck’을 통해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 콘셉트에 대해 “초여름을 겨냥한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후끈 달굴 것”이라며 “콘셉츄얼한 걸그룹의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실 AOA의 ‘Good Lu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순탄치 않았다. 지민과 설현이 일명 역사 인식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은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말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지민과 설현은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서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럼에도 ‘Good Luck’은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AOA가 활동을 시작한지 처음으로 수록곡 4곡을 실시간 음원차트 100위 안에 진입시킨 것. 이에 설현은 “이번 활동이 저희에게 ‘굿 럭’이 되고, 많은 분들에게도 ‘굿 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AOA는 2019년 'NEW MOON' 이후 완전체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전 멤버 권민아가 리더 지민으로부터 당한 괴롭힘을 폭로하면서 지민이 탈퇴했고, 유나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한편, AOA는 2019년 1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MOON(뉴 문) 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Mnet ‘퀸덤’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는 듯 했으나 지난해 7월, 전 멤버였던 민아(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심각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부터다. 해당 내용을 “소설”이라고 맞받아친 지민은 결국 사과문을 발표한 뒤 그룹을 떠났고, 유나는 올해 1월 1일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탈퇴했다. 혜정, 설현, 찬미만 팀에 남았다.

지민을 향한 권민아의 폭로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연습생 때 물 심부름, 잔심부름, 주먹으로 가슴팍을 반복해서 때리며 욕설과 함께 나만 맞은 적이 여러 번 있다. 그 언니(지민)의 노래 지적은 나한테만 끊임없었고, 반복되는 혼 때문에 녹음 시간만 되면 신경안정제를 많이 먹었다. 댄스 시간에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AOA 다른 멤버들에 대한 원망도 드러냈다. 그는 “김찬미는 지민이를 빼고 날 넣어서 그룹하고 싶다는 등 온갖 욕을 많이 했다. 김설현도 ‘저 언니는 꼰대야’ 했고 유나 언니도 그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터라 공감대도 조금 있었고 혜정이는 내 고통을 그나마 가장 가깝게 지켜봐 왔다”며 “신지민이 사과하러 와서 ‘그런 기억 없다’고 할 때 누구 하나 입 열어서 내 편에 서준 사람이 있나. 시간 지나서 나 때문에 AOA 멤버들이 피해를 봤다고 서운한 연락들이 왔는데 내 탓 아니다. 처음엔 나도 ‘미안하다’ 답장했지만,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다. 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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