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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의 베프] 길구봉구 ‘은하수’팬들에게 위로·힐링 전하기 위해 발매... 지난 2월에는 더뮤직웍스와 결별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5.05 00:03
▲ 1년 전 오늘 발매된 길구봉구의 '은하수'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20년 5월 5일 발매된 길구봉구의 ‘은하수’입니다.

♬ 은하수
길구봉구가 2020년 두 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디지털싱글이다. 그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길구봉구는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따스해진 계절만큼이나 위로와 힐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곡을 준비했다.

‘은하수’는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며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평소 길구봉구와 막역한 사이를 자랑하는 이기, 웅킴이 만들었다.

▲ '은하수'는 길구봉구가 자신들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곡으로, 발매 직후 좋은 성적을 거뒀다 / 사진: 라이브 영상 캡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길구봉구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슬픈 느낌마저 자아내며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길구는 ‘은하수’에 대해 “이번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부르면 부를수록 애정이 생기는 곡이다. 주위에 소중한 존재들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슬퍼지기도 한다”며 “제가 느낄 때는 그냥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가 아니라 소중한 존재에 감사함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은하수’는 발매 직후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벅스, 멜론, 네이버뮤직, 바이브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공개된 보컬 라이브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 길구봉구는 지난 2월 10년간 함께한 더뮤직웍스를 떠났다. 양측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 사진: 더뮤직웍스 제공

한편, 길구봉구는 지난 2월 약 10년간 함께한 더뮤직웍스엔터테인먼트(이하 더뮤직웍스)를 떠났다. 더뮤직웍스 측은 “길구봉구의 10년의 음악 활동은 당사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준 길구봉구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알렸다.

길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랜 시간 길구봉구를 위해 힘써주시고 도와주신 더뮤직웍스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인사했다. 봉구는 “길구 형과 정말 음악을 포기해야 할까 싶을 때쯤 저희를 믿고 지지해준 유일한 회사였다”며 “대표님, 직원분들, 매니저 형들 전부 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더뮤직웍스 품을 떠난 길구봉구는 여전히 활발히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길구봉구는 지난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 봄 특집에 출연해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무대를 꾸몄다. 또 봉구는 지난달 하동균과 함께 ‘기다릴게’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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