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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권유리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사극 첫 도전, 의상·분장 덕에 몰입”“처음엔 불편했던 의상·분장, 적응하니 오히려 몰입하는 데 도움”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30 14:44
▲ 배우 권유리가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 사진: MBN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권유리(소녀시대)가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데뷔 첫 사극에 도전한다.

30일(오늘) 오후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됐다. 배우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우종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권유리는 “첫 사극이다. 대본을 봤을 때 수경이란 캐릭터가 가진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공감이 많이 됐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 또 권석장 감독님을 평소 좋아했는데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게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게 처음이어서 낯설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권유리는 “사극 톤이라든지 대사에 나오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져서 발음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오히려 촬영을 하면서 의상, 분장, 공간이 주는 힘 때문에 몰입하는 데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처음엔 의상과 분장이 불편했었는데 나중엔 의상, 분장 덕분에 몰입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젠 적응을 잘한 것 같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사극의 매력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이다. 권유리는 극 중 광해군과 소의윤씨 사이에서 난 옹주 수경으로 분한다. 오는 5월 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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