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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오늘의 베프] 소녀시대-태티서 ‘Twinkle’상대에게 반짝이는 ‘나’ 어필하는 곡... 화려한 스타일링도 소녀시대-태티서만의 매력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30 00:04
▲ 9년 전 오늘 발매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2년 4월 30일 발매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트윙클)’입니다.

♬ Twinkle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이 2012년 꾸린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음반에는 ‘Twinkle’을 포함해 ‘Baby Steps(베이비 스텝스)’, ‘OMG (Oh My God) (오엠지)’, ‘Library(라이브러리)’, ‘안녕’, ‘처음이었죠’, ‘체크메이트’ 등 일곱 트랙이 수록돼 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태티서에 대해 “그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소녀시대의 유닛이자 소녀시대 음악 활동의 연장선”이라며 “특히 소녀시대 유닛은 음악과 콘셉트에 따라 구성이 매번 다양하게 변화하고 멤버들의 재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형태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 'Twinkle'은 태연, 티파니, 서현이 꾸린 소니시대 유닛 태티서의 데뷔곡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나를 상대에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Twinkle’은 7, 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을 연상케하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반짝이는 나를 상대에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을 당돌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뮤지컬 형식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곡 제목처럼 세련된 안무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엑소 카이, 찬열, 세훈, 백현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소녀시대-태티서는 ‘Twinkle’로 5주간 활동하며 음악방송에서 12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음원은 공개 직후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4위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 유럽 아이튠즈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 티파니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다. 서현은 영화 '모럴센스' 촬영에 한창이다 / 사진: 신시컴퍼니, tvN, JTBC 제공

티파니는 지난 1일 SBS 파워FM에서 소녀시대-태티서 결성 비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라디오에서 소녀시대 투어 음성을 들으며 “뮤지컬 ‘물랑루즈’ 속 ‘레이디 마멀레이드’라는 곡이다. 태연과 소녀시대 투어에서 듀엣곡으로 불렀다. 내가 기획한 무대였다. 2011년 공연 전이라 소녀시대-태티서 (결성) 전이었는데, 투어에서 각자 개인 솔로 무대를 진행했다. 보컬을 보여주고 싶어서 태연과 무대를 꾸몄는데, 이수만 회장님이 ‘이거 괜찮은데 만들 생각 없니?’라고 하셨다. 그래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이 탄생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티파니는 지난 2일 개막한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록시 하트 역을 따내 의미가 깊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근 티파니의 공연을 관람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서현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차주은으로 분했다. 현재는 영화 ‘모럴센스(가제)’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모럴센스’는 동명 인기 웹툰 원작인 영화로,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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