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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아이즈원, 2년 6개월 활동 마침표… 울림 측 “권은비·김채원 행보 논의”사쿠라·나코·히토미는 일본으로 출국... 각 멤버 소속사 복귀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29 13:38
▲ 아이즈원이 2년 6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공식 해체했다 /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Mnet ‘프로듀스48’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공식 해체했다.

29일(오늘)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8일 CJ ENM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2년 6개월의 활동을 종료했다.

앞서 Mnet 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Mnet과 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는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이즈원 12명 멤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 안유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권은비, 김채원(울림엔터테인먼트), 강혜원(에잇디엔터테인먼트), 최예나(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민주(얼반웍스), 이채연(WM엔터테인먼트)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조유리(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레이블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사쿠라, 나코, 히토미 등 일본인 멤버들의 행보는 미정이다. 사쿠라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 아이즈원이 2년 6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공식 해체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권은비, 김채원 등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 개개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2018년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IZ(컬러아이즈)’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정식 데뷔, ‘비올레타’, ‘FIESTA(피에스타)’, ‘환상동화’, ‘Panorama(파노라마)’ 등을 발매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에는 이틀간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안녕을 고했다.

2019년에는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위기를 맞기도 했다. ‘프로듀스48’ 후속작인 ‘프로듀스X101’이 낳은 X1(엑스원)은 해체한 데 반해 아이즈원은 꿋꿋이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11월 항소심 선고에서는 ‘프로듀스48’의 피해자로 이가은(당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초원(큐브엔터테인먼트)이 지목된 바 있다. 투표 조작이 없었다면 이가은과 한초원이 아이즈원 멤버로 활약할 수 있었던 셈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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