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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영원한 멤버’ 이광수 하차 의견 존중, 따뜻한 격려 부탁” (공식입장)이광수, 지난해 교통사고 여파로 ‘런닝맨’ 하차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27 13:36
▲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을 떠나기로 한 가운데, '런닝맨' 제작진이 "영원한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S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의 하차를 공식화한 가운데, ‘런닝맨’ 제작진이 “‘영원한 멤버’ 이광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런닝맨’ 측은 27일(오늘) 공식입장을 내고 “‘런닝맨’ 멤버들, 제작진은 이광수와 프로그램 하차 관련해 오랜 시간 꾸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광수의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지난해 교통사고 후 다리 재활 과정을 거치며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런닝맨’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재활 치료와 촬영을 동시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이광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병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이에 대한 고민을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런닝맨’에서 이광수와 더 함께 하고 싶었으나, ‘런닝맨 멤버’로서의 이광수 의견도 중요한 만큼 장기간의 대화 끝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와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역시 ‘영원한 멤버’ 이광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이에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광수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 이광수는 오는 5월 24일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정확한 방송일 역시 정해지지 않았으나 6월께로 짐작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을 떠나기로 한 가운데, '런닝맨' 제작진이 "영원한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tvN 제공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SBS ‘런닝맨’ 배우 이광수 씨 하차 관련 공식입장입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광수 씨와 프로그램 하차 관련해 오랜 시간 꾸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광수 씨의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이광수 씨는 지난해 교통사고 후 다리 재활 과정을 거치며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런닝맨’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재활 치료와 ‘런닝맨’ 촬영을 동시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이광수 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병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이에 대한 고민을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런닝맨’에서 이광수 씨와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었으나, ‘런닝맨 멤버’로서의 이광수 씨 의견도 중요한 만큼 장기간의 대화 끝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아쉽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지만,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 씨와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역시 ‘영원한 멤버’ 이광수 씨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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