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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오늘의 베프] SG워너비 ‘사랑해 (Feat. 유리상자 박승화)’후속곡 ‘내사랑 울보’로도 큰 사랑... 최근 ‘놀면 뭐하니?’ 출연해 과거 히트곡 역주행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23 00:02
▲ 12년 전 오늘 발매된 SG워너비의 '사랑해 (Feat. 박승화)'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09년 4월 23일 발매된 SG워너비의 ‘사랑해 (Feat. 유리상자 박승화)’입니다.

♬ 사랑해
2000년대 가요계를 호령했던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가 ‘라라라’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인 여섯 번째 정규앨범 ‘Gift From SG Wanna Be(기프트 프롬 에스지워너비)’의 타이틀곡이다.

음반에는 ‘사랑해’를 비롯해 ‘주르륵’, ‘내사랑 울보’, ‘용의 눈물’, ‘그 사람이 부러워 (Feat. MJ)’, ‘내 사랑 내 곁에’, ‘...좋겠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없어’, ‘거꾸로 가는 사랑’, ‘겁쟁이’, ‘거짓말 마’ 등 총 열한 트랙이 수록돼 있다. ‘내사랑 울보’는 ‘사랑해’의 후속곡으로써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보컬 덕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해’는 SG워너비의 대표작을 여럿 만든 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으로, 유리상자 박승화가 코러스에 참여했다. 조영수는 ‘Timeless(타임리스)’, ‘내 사람’, ‘라라라’ 등 SG워너비의 히트 넘버 여럿을 탄생시킨 바 있다. 불멸의 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음악 스타일을 SG워너비만의 해석으로 완성한 곡이다.

▲ '사랑해'는 SG워너비의 대표작을 여럿 만든 조영수 작곡가의 작품으로, 후속곡 '내사랑 울보'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사진: 아이에스엔터미디어 제공

SG워너비는 ‘사랑해’에 대해 “다들 바쁜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지만, ‘사랑해’는 아날로그 감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도로 성숙함을 좇을 것인가, 본래 그룹의 색을 되찾을 것인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오랜 고심 끝에 노련한 초심으로의 회귀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몰이 창법, 소몰이 그룹이라는 반응과 관련해서는 “초기엔 얼굴 없는 가수로서 노래의 유명세가 앞서다 보니 얻은 수식어 같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발라드의 한 트렌드가 됐었고, 하나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뜻이기도 하지 않느냐”며 “지금은 본연의 색으로 돌아가되 화음을 중시하고 힘을 한결 뺐다. 진솔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고 밝혔다.

‘라라라’부터 합류한 이석훈은 “SG워너비의 초창기 맛은 처음 느끼는 건데, 어색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면서 “이번 앨범을 만들 때 이야기한 것이 쉬운 음악이었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니까. 저 역시도 그런 걸 느꼈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 SG워너비는 최근 완전체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과거 향수를 자극,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17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 ‘Timeless’ 같은 곡들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 실시간으로 진입한 것.

좀처럼 완전체 방송 출연을 보기 힘들었던 SG워너비가 뭉친 것은 MBC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 ‘MSG워너비’ 덕분이다. 음반 제작자 유야호로 변신한 유재석이 2000년대 유행했던 남성 보컬그룹 MSG워너비를 제작하는 콘셉트다.

‘놀면 뭐하니?’에서 SG워너비가 추억의 곡들을 부르며 시작한 역주행 흐름은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댓글을 보면 ‘내 20대였는데’, ‘저 시절이 좋았다’, ‘이때 노래도 촌스럽지 않았다’ 등 추억을 곱씹는 네티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김진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역주행 1위 소식 들었다. SG워너비의 1위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추억이 1위다. 여러분들의 그때 그 시절이 이렇게 강하고 귀했다는 것을. 차트in보다 마음in 사람in 우린 그게 필요했나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용준은 “오랜만에 저희 SG워너비 셋이 함께 노래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뭉클해진다. 추억도 돋고. 저희의 노래가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가슴에 위로가 될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밤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석훈 “역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조용해지겠지만, 앞이 아닌 뒤에서라도 늘 그랬던것처럼 노래하고 있을 테니 가끔씩 찾아와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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