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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방탄소년단 2022년 동반 입대說… 빅히트 뮤직 측 “드릴 말씀 無”방탄소년단 진, 공식석상서 여러 차례 軍 언급 “병역의 의무, 당연한 문제”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21 13:30
▲ 빅히트 뮤직 측이 방탄소년단의 2022년 동반 입대설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022년 동반 입대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이다.

21일(오늘)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하이브 분석 리포트를 통해 “2022년 중순까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동반 입대가 예상된다”며 “입대 전 사전제작 효과로 실제 공백은 만 1년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사명이다. 하이브 측은 지난달 회사명, 미션, 조직 구조 등 대대적 변화를 알리는 기업 브랜드 발표회에서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영역의 경계 없이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이브는 하이브로부터 기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을 신설하고, 자회사인 하이브 아이피(HYBE IP)와 ‘하이브 쓰리식스티(HYBE 360)’를 흡수합병했다. 빅히트 뮤직의 지분은 하이브가 100% 보유 중이다. 빅히트 뮤직은 레이블 본연의 활동인 음악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팬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다.

▲ 빅히트 뮤직 측이 방탄소년단의 2022년 동반 입대설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유성만 연구원은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으로 이어지는 K팝 남자 아이돌의 계보를 이을 세븐틴을 시작으로,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및 걸그룹 여자친구의 국내 라인업을 보유,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스타인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합류, 올해 3분기~2022년까지 국내외 최소 5개의 남녀신인 아이돌 데뷔 라인업이 탄탄하게 갖춰졌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와 마이클잭스 레벨의 월드스타라서 군 복무 후에도 지속적인 흥행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동반 입대설이 제기되자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이날 베프리포트에 “병역과 관련한 내용은 아티스트가 밝힌 것 외에 저희가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입대는 국내외 초미의 관심사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군 징집·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포함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군 징집 및 소집을 만 30세까지 미룰 수 있는 근거가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10월 한류와 우리말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군 복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병역은 당연한 문제”라며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하겠다. 멤버들과도 자주 이야기한다. 병역에 모두 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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