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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유민 “‘염정연 딸’·‘염정아 조카’ 수식어 부담되지 않느냐고요?”① (인터뷰)“오히려 자랑스러운 수식어... 반전 매력 어필하는 가수 되고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16 16:25
▲ 신인 솔로 가수 유민(U-MIN)이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HUX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앨범이 나오자마자 그토록 바랐던 데뷔란 꿈을 이뤘다는 것에 너무 기뻤어요.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했습니다.”

신인 가수 유민(U-MIN)의 데뷔 소감이다. 그는 지난해 Mnet ‘캡틴’에 출연하며 일찍이 ‘염정연 딸’, ‘염정아 조카’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지난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nineteen(나인틴)’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베프리포트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춤추고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했다”며 “아무래도 이쪽(연예계) 길을 먼저 걸으신 부모님과 이모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캡틴’을 통해 제 장단점을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데뷔 준비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하기 수월했죠. 연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신인 솔로 가수 유민(U-MIN)이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HUX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민의 데뷔곡 ‘YOU&I(유앤아이)’는 10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R&B 댄스곡이다. 음반에는 이외에도 ‘CRAZY(크레이지)’, ‘그 한마디’, ‘Thank you(땡큐)’, ‘고딩의 삶’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그는 “‘nineteen’은 말 그대로 열아홉이란 뜻이다. 지금 이 시기가 제 10대의 마지막인데, 그동안 준비한 과정을 담은 제 소중한 첫 번째 앨범”이라며 “10대이 이미지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YOU&I’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민은 “제 인생 첫 연기였다. 설렘을 가득 안고 진행한 촬영이었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관전 포인트”라면서 “특히 촬영 중간중간에 황치열 선배님께서 연기 조언도 해주시고,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 너무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 신인 솔로 가수 유민(U-MIN)이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HUX엔터테인먼트 제공

‘염정연 딸’, ‘염정아 조카’ 같은 수식어는 그를 알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만큼 부담으로 작용할 법도 했다. 유민은 “오히려 자랑스러운 수식어”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너무 훌륭하신 엄마, 이모에게 배울 점도 정말 많았어요. 저의 수호천사 같은 분들이셔서 덕분에 항상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울러 유민은 “솔로 가수인 만큼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활력소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며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도 보여드리는 반전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팬 여러분들, 우선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저의 매력을 하나씩 천천히 다 보여드릴게요. 예쁘게 봐주세요. 앞으로 저를 새롭게 알게 될 분들에게도 제 노래로 힐링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반기에는 외모 관리도 더 열심히 하고 새 앨범도 보여드릴 계획이에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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