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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KLPGA투어 개막전 여왕 등극...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2008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
박경식 기자 | 승인 2021.04.12 19:52
▲ 2021 시즌 KLPGA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이소미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2021시즌 첫 번째 ‘골프여제’ 이소미(22, SBI저축은행)가 ‘개막전 여왕’으로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4월 8일부터 나흘간 생중계 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평균시청률 0.471%(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역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월 개막전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08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치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8년 김지현(30, 한화큐셀)이 우승한 대회로 0.556%였다. 그러나 당시 우천 취소로 인해 2라운드 36홀 경기로 치러졌고, 72홀 정규 라운드로는 올해 개막전이 가장 높다.

특히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의 ‘최고의 1분’은 3라운드에서 나왔다. 이소미가 단독선두로 올라 서고 이다연(24)과 장하나(29) 조아연(21)이 추격하는 등 순위 경쟁이 한창인 오후 1시43분경으로, 순간시청률이 1.34%까지 치솟았다.

이소미는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이후 6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챙겼다. 최종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소미는 장하나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개막전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동계훈련을 평소와 다르게 했기 때문에 개막전은 나에게 시험 같은 대회였다.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 원)'은 오는 22일부터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최혜진(22, 롯데) 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등 KLPGA투어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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