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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레드벨벳 웬디 “솔로 경쟁? 타 가수 모니터링하며 많이 배워”“팀 색깔도 유지하고 싶어... 팬분들과 저만의 색 찾아가는 여정 함께 하고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05 14:43
▲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경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Red Velvet(이하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경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오늘) 웬디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MC는 조이가 맡았다.

이날 웬디는 최근 솔로로 활약하는 아이돌그룹 메인보컬들을 언급했다. 그는 “요새 솔로 가수분들이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지 않나. 모니터링하면서 많이 배웠다. 저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생각도 하지만 동시에 팀 색깔도 유지하고 싶어 고민했다. 레드벨벳의 웬디도, 솔로가수 웬디도 모두 저니까 스스로의 색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면 저만의 강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보컬적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웬디는 “제 색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수로서 저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웬디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Like Water’는 웬디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로,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더했다.

이외에도 슬기와 듀엣한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느끼는 설렘을 담은 ‘Why Can’t You Love Me?(와이 캔트 유 러브 미?)’, 처음 걷는 길에서 문득 잊고 있던 추억이 떠오르는 순간을 그린 ‘초행길’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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