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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솔로 데뷔’ 레드벨벳 웬디 “책임감·부담감 있지만 진심 담아 준비”“오롯이 제 목소리·감성 녹인 음반 위해 최선 다했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4.05 14:32
▲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Red Velvet(이하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오늘) 웬디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레드벨벳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것은 웬디가 처음이다. 조이가 기자간담회 MC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웬디는 “솔직히 (솔로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 차차 앨범 준비해가면서 실감이 났다”며 “오늘 지금 기자간담회를 이 순간부터 좀 떨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조이 씨가 옆에 계셔서 긴장이 조금 덜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책임감도 더 생기고 오롯이 제 목소리와 감성을 녹인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또 “제가 잘할 수 있을까 부담감도 갖기도 했다. 혼자서 준비하니까 멤버들 생각이 날 때도 진짜 많았다. 스태프분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 열심히,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앨범에 대해 “더블 타이틀곡으로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솔로앨범인 만큼 제가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봤다.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앨범 들으시면 마음이 따뜻해지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ike Water’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동명의 타이틀곡 ‘Like Water’는 웬디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곡이다.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When This Rain Sopts(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나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다. 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묘사한 가사는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더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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