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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실 사과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것” (전문)“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 즉각 인정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20 16:40
▲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고민시는 20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며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민시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고민시의 미니홈피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2011년 5월 29일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고민시는 1995년생으로, 2011년에는 만 16세였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음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고민시는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틱스토리 소속인 고민시는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 후 ‘멜로홀릭’,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시크릿 부티크’, ‘고백하지 않는 이유’와 영화 ‘마녀’, ‘봉오동 전투’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지리산’과 ‘오월의 청춘’을 확정했다.

▲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사진: 고민시 인스타그램

이하는 고민시가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고민시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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