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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측 “학교폭력 가해 의혹 제기한 네티즌 선처... 만나서 사과 받았다” (공식입장)홍현희 학교폭력 의혹 제기한 네티즌, 홍현희 만나 사과 “기억 오류 있었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13 13:04
▲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 사진: E채널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K씨를 선처하기로 했다.

13일(오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현희가 지난 11일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K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K씨는 대면하자는 홍현희의 주장에 12일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K씨는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네이트판에 게재된 글들은 K씨가 모두 내린 상태”라면서 “이에 홍현희는 K씨를 만나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으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영동여고 1학년 재학시절 너희들 무리 주도하에 왕따 당했던 K”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홍현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리적인 폭행이 아니라 정서적인 왕따를 당했다며 “나는 여전히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딱히 너랑 어떠한 관계가 있던 것도 아닌데, 너와 무리들은 왜 나와 J양을 왕따 만들어 즐거워했니? J양의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시키던 모습도 떠올라”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라고 맞섰다.

▲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 사진: MBC 제공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홍현희 씨는 지난 11일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K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K씨는 대면하자는 홍현희 씨의 주장에 12일 연락해왔으며,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네이트판에 게재된 글들은 현재 K씨가 모두 내린 상태입니다.

이에 홍현희 씨는 K씨를 만나 사과받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으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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