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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측 “학교폭력 가해 의혹 제기한 네티즌 고소... 선처 없다” (공식입장)“허위사실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강력한 법적 조치”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12 00:21
▲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 사진: E채널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 금일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영동여고 1학년 재학시절 너희들 무리 주도하에 왕따 당했던 K”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홍현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리적인 폭행이 아니라 정서적인 왕따를 당했다며 “나는 여전히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딱히 너랑 어떠한 관계가 있던 것도 아닌데, 너와 무리들은 왜 나와 J양을 왕따 만들어 즐거워했니? J양의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시키던 모습도 떠올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교실에 있는 시간이 지옥 같았고, 하루하루 울면서 학교를 다녔으며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이후 몇 년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전부 기억나지 않을뿐더러 내가 언급한 내용은 요새 이슈에 비하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참 예민하던 사춘기에 당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왕따라는 상처로 남아 평생 아프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면서 해당 논란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 사진: MBC 제공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블리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 씨의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오늘 11일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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