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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예지 “여전한 ‘미친개’ 수식어? 어떻게 봐주셔도 감사할 뿐”② (인터뷰)“예지란 사람 표현하려 했던 노력 중 하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메시지 멋있어”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12.14 10:52
▲ 가수 예지가 'Raining All Night'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제이지스타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I'm a crazy dog, 맞아 미친개 그래 미친개, 미친개 맞아 미친X”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속 예지의 ‘미친개’는 방송이 끝난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명곡’이다. 예지를 걸그룹 출신이란 어떤 선입견의 꼬리표를 떼고 실력파 래퍼로 각인시킨 의미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미친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예지는 그 사이 소속사를 제이지스타로 옮기고 여러 장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래퍼로서, 보컬리스트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왔다. 그럼에도 ‘미친개’는 여전히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 가수 예지가 'Raining All Night'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제이지스타 제공

예지는 최근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저는 저라는 사람을 어떻게 봐주셔도 다 좋다. 연습생이었던 예지, 아이돌 예지, 래퍼 예지, 가수 예지, ‘언프리티 랩스타2’의 미친개 등등 어떤 모습도 다 저라고 생각한다”며 “저라는 사람을 표현하려 했던 노력이자 그렇게 비춰진 모습이기에 어떻게 봐주셔도 좋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 아티스트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 가요계 흐름에 대해서는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메시지들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예지는 지난 10일 신곡 ‘Raining All Night(레이닝 올 나잇)’을 발매했다. ‘Raining All Night’은 비 오는 날 예지가 느낀 기분을 담아낸 자작곡으로, 나만 그런 것 같지만 사실 모두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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