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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내 안의 차가운 면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 반가워”“‘바람피면 죽는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제목 마음에 들어”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12.02 15:16
▲ 배우 조여정이 '바람피면 죽는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이 ‘바람피면 죽는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일(오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형석 감독을 비롯해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가 자리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여정은 지난 1월 막 내린 KBS 2TV ‘99억의 여자’ 이후 약 11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이날 조여정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 역을 맡았다. 이 여자한테 걸리면 목숨이 위험할 것 같은 긴장감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 캐릭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제 안에 갖고 있는 차가운 면이 있는데, 실제 조여정은 그 아이를 잘 안 꺼낸다. 강여주는 그걸 겉으로 다 드러내는 여자다. 만났을 때 반갑기도 하고 설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가님을 처음 만난 날 작가님께서 ‘여정 씨가 여주인 것 같다’고 했을 때 참 신기하고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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