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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큐브엔터 때문에 영원히 고통 받는 아티스트와 팬가요계 관계자들, "이미 예견된 일... 소속 가수만 안타까울 뿐"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07.12 20:07
 
 
▲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큐브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가요 팬들에게 유명한 '일 못 하는 회사' 중 하나다. (일 안 하는) 홍보팀은 물론,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권은빈의 CLC 합류 등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큐브는 권은빈을 CLC에 투입한다고 알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젤리피쉬의 김세정, 강미나를 비롯한 MBK의 정채연이 각 소속사로 돌아갔지만, 첫 타자였던 권은빈이 가장 많은 비판을 감수해야 했던 것도 결국 소속사 탓이었다.

12일(오늘) 오후 한 매체는 다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큐브가 내홍으로 차질을 빚어 현아의 컴백과 펜타곤의 데뷔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내부 매니지먼트 문제로 일부 직원들이 이탈하고 연락을 두절했다는 것이 보도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사실 많은 가요계 관계자들은 큐브 엔터의 내부 사정을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문제는 그 직격탄을, 아무런 죄 없는 소속 아티스트와 그의 팬들이 받는다는 것이다. 큐브 소속 아티스트, 특히 비스트와 포미닛의 팬들은 최근 소속사의 하락세와 더불어 심적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팬 매니지먼트까지 신경 써야 할 큐브가 예전부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미루어보았을 때, 팬들이 말하는 '탈덕(팬 활동을 그만 두는 것) 권장 소속사'라는 수식어도 뗄 수 없게 됐다.

큐브도 잘나가던 때가 있었다. 2008년 설립해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CLC 등을 키워내며 작지만 강한 회사로 그 이름을 알렸다. 2013년 문화콘텐츠 기업 IHQ와 전략적 투자제휴를 맺고 난 후부터일까. 박충민 대표가 지난 달 말 급작스럽게 발표한 구조조정으로 홍승성 회장과 함께 해온 직원들을 뒤로 밀어버리면서 증폭된 갈등은 결국, 팬들에게 속쓰림을 선사해주는 꼴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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