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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이동경 선제골’ 김학범호, 브라질에 1-3 역전패패했지만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상대로 선전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11.15 15:52
▲ 브라질에 1-3으로 역전패한 김학범호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페이스북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올림픽대표팀)이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에 역전패했다.

14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23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서 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내리 3골을 실점해 1-3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전반 7분 오세훈이 내준 패스를 박스 앞에서 이동경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1-0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3분 강윤성의 패스미스로 실점 위기를 맞은 한국은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24분 김대원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세훈이 왼발로 처리했지만 크로스바를 때리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브라질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 42분 네리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호드리구가 슈팅으로 마무리, 송범근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세컨볼을 쿠나갸 밀어넣으면서 브라질이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전반 막판 이동경의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이승모가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서 파울이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전 들어 이승우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서 단독 돌파한 이승우가 박스 앞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브라질은 후반 들어 짜임새 있는 원투패스와 부분 전술로 한국 수비진을 공략했다. 후반 15분 호드리구에게 역전골을 허용한 한국은 12분 뒤 헤이니에르에게 쐐기골까지 내줘 1-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편, 이번 3개국 친선대회서 1무(vs 이집트) 1패(vs 브라질)의 성적을 거둔 김학범호는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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