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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강등권 본머스와 졸전 끝 0-0 무손흥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7.10 12:16
▲ 강등권 본머스 원정서 득점 없이 비긴 토트넘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18위 강등권인 본머스 원정서 졸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34라운드 원정경기서 토트넘이 0-0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을 추가, 리그 9위로 처졌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최근 연이어 선발로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 대신 베르바인과 라멜라를 공격 2선에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전 본머스의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르바인을 대신해 피치를 밟은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이에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르바인, 로 셀소를 빼고 손흥민, 은돔벨레를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마무리에 집중하기보다 2선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했다.

후반전 들어서는 토트넘이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공세를 이어갔지만, 9개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을 면치 못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9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5경기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10-10’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일각에서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적인 부담이 늘어난 것이 손흥민의 득점력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강등권 본머스에 덜미가 잡힌 토트넘은 오는 13일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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