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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프리뷰] 강원FC, 이랜드 꺾고 선두 재도약할까이랜드전 무패 강원, 이랜드 잡고 다시 선두 올라설까
최민솔 기자 | 승인 2016.06.29 13:30
▲서울 원정을 떠나 이랜드와 맞붙게 될 강원FC ⓒ강원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강원FC가 서울이랜드FC전 승리를 발판으로 선두로 다시 설 수 있을까.

강원FC(이하 강원)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0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이하 이랜드)와 맞붙는다.

갈 길 바쁜 강원은 다시 선두로 올라서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1위 안산(36점), 2위 부천(33점), 3위 강원(30점), 4위 대구(29점)로 4개 팀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강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무승의 고리를 끊고 선두로 재도약 한다는 각오다.

전망은 밝다. 이랜드와 총 5번의 맞대결을 펼쳤던 강원은 상대 전적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절대적 우위에 있다. 특히 강원은 이랜드를 상대로 다득점(4-2, 3-1) 승리의 기억이 많은 만큼 화끈한 득점포에 대한 기대도 크다.

현재 강원의 공수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22득점 13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은 현재 챌린지에서 공격도 수비도 모두 2위를 기록 중이다.

팀의 주장인 백종환과 부주장 이한샘이 이끄는 탄탄한 수비라인 벽은 이번 라운드에서 이랜드 공격의 핵 타라바이를 제지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9일 안산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번 라운드까지 결장하게 된 안현식의 빈자리가 강원으로서는 뼈아프지만, 강력한 몸싸움과 헤딩이 우수한 수비수 김원균이 그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에 강한 미드필더 한석종의 활약도 지켜볼만하다. 한석종은 이랜드를 상대로 득점(3골)을 가장 많이 한 선수다. 수비진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그가 이번에도 이랜드를 무너뜨리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반면 공격에서는 경고 누적에서 복귀한 용병 마테우스와 좌우 측면에서 맹활약 중인 장혁진과 서보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지난 26일 대구전에서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끈기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노린 좌우 측면 윙어 장혁진과 서보민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파상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왼쪽 윙백이지만 공격수 출신답게 과감한 측면 돌파와 슈팅력을 장착한 정승용도 공격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랜드를 상대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강원이 이번 원정을 통해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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