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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베일 벗은 '구구단', 설렘 속에서 꽃 핀 인어공주① (종합)젤리피쉬 첫 걸그룹, 꽃길만 걷길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06.28 17:58
 
 
▲ 베프리포트DB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젤리피쉬 첫 걸그룹, '프로듀스101'에서 얼굴을 알린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이 소속된 그룹, 아이오아이(I.O.I) 소속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세정, 강미나의 새로운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그룹. 이제는 오롯이, 9명의 매력을 드러낸 '구구단'이 28일(오늘)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기자들을 만나 첫 무대를 펼쳤다.

MC딩동은 등장한 후 '원더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첫 무대로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를 볼 수 있었다. 구구단이 선보이는 첫 작품 '원더랜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곡으로, 반짝거리는 의상과 어울리는 밝고 건강한 느낌이었다.  

이어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마이크 없이 씩씩한 목소리로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했고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플래쉬가 쉴 새 없이 터졌다. 리더인 하나, 소이, 세정, 나영, 막내 혜연, 해빈, 미미, 샐리, 미나 순으로 진행된 개인 촬영 후 단체까지 마무리되고나서는 토크가 시작됐다.

구구단은 연신 웃는 얼굴과 함께였다. 신인다운 풋풋함,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새벽 내내 포토타임을 위해 연습했다던 멤버들은 다리가 후들거렸다며 떨리는 마음 역시 숨기지 않았다.

젤리피쉬 선배들의 응원 영상도 공개됐다. 구구단 멤버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성시경, 서인국, 빅스를 비롯한 가수뿐만 아니라 줄리엔 강, 공현주, 박정아 등 배우까지 등장해 구구단의 데뷔에 힘을 보탰다. 김세정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고 고개를 숙였다.

원더랜드 뮤직비디오 상영 후에는 수록곡 'Good Boy' 무대가 이어졌다.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로 '예쁜 세트'를 뽑았던 멤버들은 소개하는 내내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간 세상을 꿈꾸는 호기심 가득하고 천진난만한 인어공주의 모습을 표현한 게 인상적이었다. 

한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구구단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구구단이 선보일 다양한 작품들은 대중들의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까.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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