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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박하나, ‘코로나19=재앙’ 뭇매 →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소속사 측, 별다른 입장 안 내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3.04 14:40
▲ 배우 박하나가 코로나19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했다가 뭇매를 맞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박하나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려다 뭇매를 맞았다. ‘재앙’ 때문이다.

박하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앙과도 같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 이겨내 보자”고 독려했다.

그는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다. 다음 달 방송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모두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 말고도 많은 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고 계실 텐데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었으나, 일각에서는 박하나가 ‘재앙’이란 부적절한 단어를 썼다고 비판했다. 재앙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용어로도 사용되기 때문. 악성 댓글에 시달린 그는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혼성그룹 퍼니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하나는 2012년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트윅스’, ‘미스코리아’,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이몽’, ‘위대한 쇼’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위험한 약속’ 촬영에 한창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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