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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US 시리즈 마무리’ 동양적 색채 품고 돌아온 원어스 “가자~” (종합)원어스,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 발매... 민요 더한 타이틀곡 ‘눈길’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9.30 17:06
▲ 원어스가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RBW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ONEUS(이하 원어스)가 약 10개월에 걸친 ‘US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빛, 공간, 시간을 아울러 원어스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겠다는 그들은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입으로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신다는 느낌으로 활동 중”이라며 “해왔던 노력의 진심이 조금 전해지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30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원어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이지애가 맡았다.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플라이 위드 어스)’를 발매한다.

‘FLY WITH US’는 데뷔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 전작 ‘RAISE US(레이즈 어스)’를 잇는 ‘US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원어스는 신보를 통해 ‘달의 공간으로의 비상’이라는 주제를 담아, 태양의 빛이 지구의 시간을 지나 달의 공간으로 비상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 원어스가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이번 타이틀곡 ‘가자(LIT)’는 달의 공간으로 함께 비상해 가는 길을 휘영청 달 밝은 밤 아래 화려하게 펼쳐지는 즐거운 한때로 표현한 노래다. 한글의 멋을 살려낸 가사에 민요를 더해 흥을 돋우는 방식이 원어스의 이전 활동곡과는 차별화된 점이다.

이외에도 인트로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 ‘윙윙윙윙’, ‘Blue Sky(블루 스카이)’, ‘Level Up(레벨 업)’, ‘Stand By(스탠드 바이)’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레이븐, 이도가 ‘Stand By’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타이틀곡 ‘가자’ 및 수록곡 ‘Blue Sky’ 무대를 선보이고 취재진과 만난 원어스의 건희는 “색이라는 건 빛, 공간, 시간이 합쳐져야 나온다. 저희도 1집에서 태양의 빛, 2집에서는 지구의 시간을 보여드렸다. 이번 앨범은 달의 공간을 그렸다. 이 세 개가 합쳐지면서 나온 원어스의 색깔을 앞으로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US 시리즈’의 결실을 맺는 만큼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 3부작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원어스가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RBW 제공

레이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양적인 콘셉트가 강해서 ‘어떻게 해야 더 멋지게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다행히 고민한 만큼 멋지게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도 역시 “그 동안 저희가 해보지 않았던 장르라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고 회상했다.

원어스의 첫 무대는 내달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이에 시온은 “저희가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그날 마침 개천절이다. 하늘의 문이 열린 날인만큼, 저희 멤버 중에도 환웅이 있지 않나. 원어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환웅은 “굉장히 유명하고 실력 있으신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원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시온은 “‘US 시리즈’의 마지막이지 않나. 욕심을 내서 음악방송에서 1위를 받고 싶다.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역조공을 할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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