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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포트] '기성용 결장' 스완지, 리버풀에 3-1 완승...강등권 완전히 벗어나유로파리그 대비해 주전 대거 빠진 리버풀, 원정서 완패해
최진수 기자 | 승인 2016.05.02 12:03
멀티골의 주인공 아예우 /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SNS 캡쳐

[베프리포트=최진수 기자] 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와 리버풀의 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한 리버풀은 불안정한 조직력으로 인해 원정서 1-3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스완지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비안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랑헬, 아마트, 윌리엄스 , 테일러가 포백을 구성했다. 브리튼과 코크가 더블 볼란치를 구축했고, 시구르드손, 라우틀리지가 2선을 구축했다. 전방에는 아예우가 자리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워드가 골문을 지켰고, 클라인, 로브렌, 스크르텔, 스미스가 포백을 구성했다. 2선에는 스튜어트, 치리베야, 아이브가 자리했다. 쿠티뉴, 오조, 스터리지가 전방 공격을 책임졌다.

전반전 초반 홈팀 스완지가 곧바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시구르드손의 첫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막히고 말았다. 전반 12분 스터리지의 공을 탈취한 몬테로의 스루패스를 아예우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비껴갔다. 반면 리버풀은 스완지의 수비에 공격이 조기 차단되면서 역습을 자주 허용했고, 위험지역에서의 공 처리가 늦어지면서 공격 기회를 허용하고 말았다.

아예우의 선제골 장면 /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SNS 캡쳐

스완지는 전반 19분 아예우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로브렌의 수비를 따돌린 아예우가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스완지는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5분 워드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리버풀을 구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예우의 패스를 받은 잭 코크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으나 워드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전반 29분 시도된 몬테로의 슈팅 역시 워드가 막아냈다.

스완지는 전반 33분 잭 코크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반면 리버풀은 미드필더들의 미숙한 공 처리와 라인 컨트롤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수비라인과 2선 사이의 공간을 허용했다. 특히 선발 출전한 치리베야의 미숙함이 전체적인 팀 밸런스 붕괴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추가골의 주인공 잭 코크 /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SNS 캡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쿠티뉴와 치리베야 대신 각각 벤테케와 루카스 레이바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선수 교체 이후 안정감을 되찾은 리버풀은 후반 20분 터진 벤테케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를 따돌린 벤테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는 리버풀의 추격에 곧바로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21분 아예우가 수비수를 벗겨낸 뒤 정확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설상가상으로 후반 30분 브래드 스미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스미스의 퇴장 이후 경기는 서서히 소강상태로 접어들었고, 결국 양 팀 모두 별다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다.

스완지는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강등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반면 리버풀은 유로파리그를 대비해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스완지의 기성용은 리그 다섯 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혹독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최진수 기자  jinyel9494@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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