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Football 해외축구
[EPL 리포트] '바디 멀티골' 레스터, 선덜랜드에 2-0승...'기적'까지 3승 남았다2위 토트넘과 승점 7점 차 유지해
최진수 기자 | 승인 2016.04.11 16:47
득점 후 기뻐하는 바디와 레스터 선수들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갈무리

[베프리포트=최진수 기자] 레스터 시티가 '기적'까지 단 3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선덜랜드의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선덜랜드와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1-0 신승을 거뒀던 레스터는 에이스 제이미 바디의 멀티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위 토트넘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한 레스터는 자력 우승까지 단 3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합 중인 올브라이튼 / 사진: 선덜랜드 공식 SNS 갈무리

홈팀 선덜랜드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데포 아래 '카즈리-음빌라-캐터몰-보리니'가 2선을 구축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키르초프가 '안홀트-카불-코네-예들린'으로 구성된 포백을 보호했다. 골문은 마노네가 지켰다.

원정팀 레스터는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켰고, '심슨-모건-후트-푹스'가 포백을 구성했다. '마레즈-드링크워터-캉테-올브라이튼'이 구축한 2선 위에 바디와 오카자키가 투톱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됐던 선덜랜드를 상대로 레스터는 공격적인 운영을 전개했다. 특히 중원에 위치한 드링크워터는 특유의 홀딩력과 빌드업으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14분 레스터의 코너킥 상황에서 푹스의 킥을 모건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오른쪽 포스트를 비껴갔다.

반면 홈팀 선덜랜드는 선 수비, 후 역습의 형태로 공격을 전개했다. 선덜랜드의 전방을 책임진 보리니는 경기 초반부터 푹스와 자주 충돌했다. 전반 20분 보리니가 푹스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며 경기 첫 경고를 받았다. 푹스 역시 9분 뒤 보리니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2번째 경고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초반 레스터의 공세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선덜랜드 역시 점차 경기력이 살아났다. 전반 46분 보리니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모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경기의 템포가 빨라졌다. 후반 5분 보리니가 리바운드 볼을 트래핑 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6분 바로 레스터의 오카자키가 캉테의 패스를 슛으로 마무리했으나 역시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되는 공방전 속에 레스터에게 득점 기회가 몇 차례 찾아왔으나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16분 레스터의 라니에리 감독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오카자키 대신 우조아를 교체 투입했다.

혼자서 멀티골 기록한 제이미 바디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갈무리

교체 카드 사용 후 4분 뒤에 레스터의 선제골이 터졌다. 자기 진영서 공을 잡은 드링크워터가 최전방에 포진한 바디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로 연결했다. 공을 잡은 바디는 특유의 순간 스피드를 활용해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덜랜드 역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36분 레스터의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이 골대 바로 앞에 있던 반 아놀트에게 떨어졌으나 골대 밖으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실점 이후 선덜랜드는 수비 조직력과 대형이 급격하게 붕괴되기 시작했다. 틈을 발견한 레스터는 몇 차례 기회 끝에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추가시간 수비진의 밸런스가 붕괴된 틈을 노린 바디가 혼자서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친 뒤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최진수 기자  jinyel9494@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24-9 B02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1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