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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 논란’ 한이문-유재남, '로드FC 050'서 재격돌
정일원 기자 | 승인 2018.09.14 10:02
▲ 포스터: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첫 맞대결에서 일명 ‘탭 논란’에 휩싸였던 ‘아레스’ 한이문(25, 팀 피니쉬)과 ‘더 솔로’ 유재남(31, 로드짐 원주 MMA)의 재대결이 확정됐다.

한이문과 유재남은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50'에서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린다.

지난 8월, '샤오미 로드FC YOUNG GUNS 39'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졌던 1차전에서는 한이문이 승리를 거뒀다. 당시 한이문이 길로틴 초크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유재남의 몸을 손으로 치면서 탭을 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심판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보고 경기를 계속 진행했고, 결국 한이문이 전세를 역전해 토홀드로 서브미션 승을 따냈다.

경기 직후 유재남이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고, 한이문 역시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유재남과 한이문 모두 재대결을 통해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리길 원했고, 해당 경기가 논란을 남겼던 만큼 대회사는 두 선수의 재대결을 확정했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논란을 딛고 재대결을 결정한 한이문 선수와 유재남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다시 한 번 맞붙게 된 만큼 이번에는 두 선수 모두 멋진 승부로 팬들에게 보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샤오미 로드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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