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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배우 4인방이 손꼽은 명장면은 ‘父子 별보기’... 뭉클했다“애틋한 대사와 아름다웠던 특수효과 서정적인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01.30 15:35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장영실’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배우 4인방, 송일국, 김상경, 박선영, 이지훈이 ‘장영실 부자의 별보기’ 씬을 명장면으로 손꼽았다. 4인방 중 누구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나도 저런 장면을 찍고 싶다”고 엄지손을 추켜세웠다.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은 매회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 4인방 송일국, 김상경, 박선영, 이지훈 모두 ‘장영실’의 명장면으로 1회에서 밤하늘에 별자리를 수놓았던 어린 장영실(정윤석)과 아버지 장성휘(김명수)의 장면을 선택했다.

아버지의 얼굴을 처음 보았던 노비 장영실. 고려 서운관 판사 출신의 아버지를 쏙 빼닮아 밤하늘의 별자리 보기를 사랑했던 어린아이였다. 그리고 두 부자가 무수한 별들이 쏟아졌던 밤하늘 아래 나란히 앉자 너무나 즐겁고 화기애애한 풍경이 펼쳐졌다.

너무나도 그리워했던 아버지와 함께 별을 보며 활짝 웃는 장영실의 천진난만한 눈웃음과 믿음직스러운 아들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가 가시지 않았던 아버지 장성휘의 모습에서 이 풍경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차곡차곡 쌓아온 장영실이 얼마나 설레었을지, 한순간 한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느낌이었다. 또한 이 장면은 순수했던 장영실이 아버지 장성휘의 가르침을 가슴에 품고 하늘의 이치를 깨우치기 위해 다음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장영실’의 배우 4인방은 “소소한 장면이었지만 너무나 따뜻했고, 부자간의 대화에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고 명장면으로 뽑은 이유를 설명했고 “부자가 별자리를 좋아하는 친구 같은 훈훈한 느낌이었다. 부자간의 정이 전해졌고 애틋한 대사와 아름다웠던 특수효과, 서정적인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늘(30일) 밤 9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장영실’ 9회분에서는 세종(김상경)의 어명으로 장희제(이지훈)와 함께 명나라로 떠나게 되는 장영실(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야기의 전환점을 맞게 된 ‘장영실’이 또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장영실 방송화면 캡처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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