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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상처로 쌓아올린 1등의 자리...오진혁의 '손'은 감동 그 자체
베프리포트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1.25 18:31

[베프리포트=온라인뉴스팀] 올림픽 본선 경기보다 오히려 더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의 ‘만신창이’ 손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일요일 밤 자정 KBS 1TV로 방송된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양궁 선수들의 맹훈련 장면과 인터뷰가 전격 공개됐는데,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 선수의 ‘만신창이’ 손가락을 근접 촬영한 사진 2장이 눈길을 끌었다.

활 줄을 당기는 오른손 검지 손톱은 으깨져 형태를 알아볼 수 없고, 검지 손가락과 중지 손가락은 굳은살이 박힐 대로 박혀, 거의 돌처럼 딱딱한 상태이다. 매일 5백 발 이상을 쏘며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오진혁 선수는 기술이나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몸 자체를 기계화시키려 애쓴다고 밝혔다.

올림픽에서 30개의 메달 가운데 19개를 휩쓸어 온 양궁 국가대표팀, 타고난 DNA라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문형철 국가대표팀 총감독의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본격 스포츠 지식 배양 프로그램,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은 올림픽을 앞두고, 종목 탐방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하고 있으며, 이번주에는 손연재를 앞세운, 리듬체조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를 방송한다.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은 일요일 밤 자정 KBS 1TV로 방송되고, 월요일 낮 2시 10분 KBS 2TV로 재방송된다.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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