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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김태우와 함께, 김태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힐링① (종합)“외로워도 외로운 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힐링 되었으면... 뮤직비디오 하와이 올로케 촬영”
김주현 기자 | 승인 2017.07.03 16:24
▲김태우가 금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김태우가 2년의 공백을 깨고, 여섯 번째 정규앨범 ‘T-WITH’로 돌아왔다. 김태우의 목소리에 귀를 맡기고 그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시원함이 가득했다.

3일(오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진행으로 김태우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헨리, 컬투, 김정민, 황치열, 이영자, 길구봉구, 신동엽 등 절친한 동료의 “눈물나게 행복해”라는 응원 메시지로 시작한 쇼케이스는 앨범 프리뷰 영상 및 ‘따라가’ 뮤직비디오 상영, 본무대 공개,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비도 오고 날씨도 후덥지근한 와중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대에 등장한 김태우는 “작년이 솔로 데뷔 10주년이었기 때문에 원래 작년에 내려고 했던 음반이다. 그런데 작업하다보니 밀렸다. 사랑을 받고 그걸 음악으로 표현하는 그 자체가 ‘함께’이지 않나. 그래서 후배들, 동료들과 함께 앨범을 만들면 어떨까 들어서 시도해봤다”고 설명했다.

▲김태우가 금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그가 말한 대로 신보 ‘T-WITH’는 ‘태우와 함께 모두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는 앨범이 될 전망. 그에 걸맞게 ‘따라가’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 화려한 아티스트 군단이 이름을 올렸다. 키스(KIXS), 손호영, 매드클라운, 2PM의 준케이와 옥택연, 펀치, 알리, 유성은이 힘을 보탰으며, 유일하게 피처링이 없는 타이틀곡 ‘따라가’는 김태우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해보고 싶었던 친구들이었다. 거의 다 번호를 구해 직접 섭외를 했다.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바쁜 친구들이라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좋은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 목소리를 빌려준 친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대중들이 김태우에게 어떤 곡을 원할까 궁금해서 많이 물어봤다. 공통적으로 나온 대답이 ‘시원함, 청량함, 희망’이었다. 그런 부분을 많이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모든 곡이 애착이 간다. 제작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시간과 정성을 많이 쏟았다. 고를 수가 없다. 타이틀을 두 곡만 정해야한다는 것도 아깝다. 전부 다 타이틀을 하고 싶었다, 정말 좋으니 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T-WITH’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우가 금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어 김태우는 “가수라면 역시 많이 불리길 원할 것이다. 요즘 가사의 힘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가사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회가 된 느낌이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많은 분들이 가사를 곱씹어보고 내 인생과 삶에 대입해주시길 바란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역시 ‘가수 김태우가 대중에게 줄 수 있는 메시지’였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랐기 때문에 사운드도 시원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우의 이번 앨범엔 더블 타이틀곡인 ‘따라가’, ‘니가 고파’를 포함한 ‘디렉터스컷’, ‘Sunrise’, ‘느낌적인 느낌’, ‘시원해’, ‘시간’, ‘시원해 remix’ 등이 수록됐다. 금일 오후 6시 공개.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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