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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영건즈 대표 5인방, 일본 ‘링스’에서 한국 종합격투기 강함 증명해
베프리포트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2.20 13:55

[베프리포트=온라인뉴스팀]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 영건즈 대표 5인방이 일본 ‘링스’에서 맹위를 떨쳤다.

유재남(28, TEAM FORCE), 곽종현(21, TEAM FORCE), 김경표(23, MMA STORY), 김원기(31, MMA STORY), 기원빈(24, TEAM POSSE)은 지난 12일 일본 오다 체육관에서 열린 링스 연말 경기에 출전했다.

링스는 프라이드 이전 일본의 종합격투기를 이끌어왔던 일본의 명망 있는 단체다.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 링에 올라 경기를 펼치는 아웃사이더 시리즈, 정통 종합격투기 리그 링스를 병행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ROAD FC (로드FC)와 링스의 교류는 지난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 이후 링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링스의 대표는 연말 대회에 ROAD FC 영건즈와 링스를 대표하는 각각 5명의 파이터들의 대항전을 펼칠 것을 제안해 경기를 성사시켰다.

ROAD FC (로드FC) 파이터들의 활약은 뛰어났다. 총 5명이 출전해 4명이 일본 선수들을 꺾었다. 김경표는 1라운드에 니킥에 의한 KO, 기원빈은 1라운드 어퍼컷으로 KO 승을 따냈다. 유재남과 김원기는 판정으로 승리했다.

김경표는 “한일대항전이라고 해서 색다른 시합이었고, 시합 뒤 아쉬움도 남고 부족함도 느꼈다. 그래도 일본에서 첫 해외 시합을 뛰게 됐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본에서 여는 대회에 또 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원빈도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경기를 할 때마다 부족한 점을 느낀다. 열심히 연습해서 앞으로 멋진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 했다.

판정승을 거둔 유재남과 김원기도 경기 소감을 전했다. 유재남은 “초반에 잽 공격을 하고, 사우스포 동작으로 바꿔서 미들킥을 하는 작전을 연습하고 들어갔다. 경기 시작 직 후 킥이 정확히 적중됐다. 상대방이 바디에 데미지를 입은 것을 보고 KO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상대 저항이 워낙 강해서 끝내지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타격으로 가려고 했는데 상대 타격도 위협적이었다. 결국 판정으로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김원기도 “일본에서 처음 하는 시합이고, 대체 선수로 출전해 두렵기도 했지만, 나를 믿으며 출전했다. 코너에서 킥 차는 순간 태클이 들어와서 타이밍 좋게 머리에 맞혔다. 그런데 그때 끝내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시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7 IN CHINA를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14억이 시청하는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수퍼액션에서는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사진> ROAD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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