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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버턴 마르티네즈 감독 “1월 이적시장, 스톤스 이적 없어”스톤스 본인도 1월 이적 원치 않아... 단호한 입장 고수
정일원 기자 | 승인 2015.12.17 09:00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42) 감독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존 스톤스(21)의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마르티네즈 감독의 말을 빌려 “스톤스가 1월에 에버턴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보도했다.

당초 여름 이적 시장서 스톤스를 점찍었던 첼시가 다음 달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동시에 여름(4,000만 파운드-약 717억 원)보다 더 높은 액수의 제안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에버턴 간판 수비수 존 스톤스(21)

이에 마르티네즈 감독은 “스톤스 본인도 1월 이적시장서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 시즌 내내 함께할 스쿼드를 구성했다”고 운을 뗀 뒤 “현재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에버턴의 어떤 선수도 1월에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즌 중반에는 선수들을 팔수도, 대체할 수도 없다. 여름 이적시장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겨울 이적시장은 다르다. 1월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이 새로운 팀과 리그로 진출하는 기간이다”라며 스톤스뿐만 아니라 주전급 선수들의 이적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강등권 노리치와 승점 1점 차이로 16위를 기록하고 있는 첼시는 올 시즌 급격히 폼이 저하된 수비수 존 테리의 대체자로 스톤스를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급해진 첼시의 거듭되는 구애 속에서 에버턴이 팀의 간판 수비수인 스톤스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에버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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