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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적 앞 살벌 vs 동생 앞 애틋" 이 오빠의 온도차..동생 위해서라면 30대 1도 거뜬
김주현 기자 | 승인 2015.12.15 16:24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의 변요한이 죽을 위기에 처한 동생 분이(신세경 분)를 구하기 위해 30대 1의 검술 대결도 불사. 동생을 위해 이성을 잃고 분노하다가도 이내 "백 번이든 천 번이든 구해낼 것"이라며 다정하고 애틋한 '남매케미'를 발산해, 극과 극의 온도 차를 지닌 '삼한제일 오라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어제 방송에서 이방지(변요한 분)는 인질로 잡혀간 동생과 이성계(천호진 분)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수백명의 무장 병사들이 진을 치고 있는 도화전에 잠입했다. 비밀통로의 입구를 열자 보인 것은 동생 분이가 살해당하기 직전의 모습이었고, 이방지는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살기와 분노를 내뿜으며 일격에 적을 베어냈다. 이어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를 데리고 도망치자 그 뒤를 맨몸으로 막아서며, 수십명의 적에게 둘러싸여 칼날이 날아드는 상황에서도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애틋한 오라비의 면모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변요한은 그간 '동생바보'라 불릴 만큼 각별하고 애틋한 남매애를 자랑한 이방지가 동생의 목숨이 위협받자 이성을 잃고 분노하는 모습을 살벌한 눈빛과 기운으로 표현. 그간 검객으로서 보여주었던 고요한 카리스마와는 반대되는 맹수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오늘 이방지, 지금껏 본 적 없는 분노에 소름돋았다", "남자지만 변요한 눈 뒤집힐 때 반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어 변요한은 자신에게 미안하다 말하는 분이에게는 다시금 "백 번이든 천 번이든 구해낼 거야"라 말하는 애틋한 '오라비'의 모습으로 돌아와, 망설임 없이 적을 베는 삼한제일검과 극명히 대비되는 '온도 차'를 선보이며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위화도 회군'이라는 역사적 사건 속 변요한을 비롯한 육룡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매주 월,화 저녁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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