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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 “맨유, 다시 일어설 수 있어”최근 5경기 승리 없는 맨유... 박싱데이 기점으로 분위기 반등 성공할까
정일원 기자 | 승인 2015.12.15 13:30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볼프스부르크와의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서 2-3으로 패배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1-2로 패한 맨유는 승점 29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리그 선두 레스터와 승점 6점 차이로 벌어진 맨유에겐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노리치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스토크(26일)-첼시(29일)로 이어지는 박싱데이 일정의 결과가 시즌 중반 선두권 경쟁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마타는 “맨유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 어려운 상황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다. 최근 좋지 않은 성적에 매우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회복해야만 한다. 서로가 올바른 태도로 자신의 최대치를 끌어낼 수만 있다면 이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시즌은 길고, 우리가 가야 할 길 역시 멀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유럽 대항전을 포함해 총 21경기에 출전한 마타는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가오는 박싱데이의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마타가 위기의 맨유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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