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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포트] 스완지 아예우 “맨시티전 패배, 변화의 기폭제 될 것”스완지, 맨시티에게 1-2 석패... 원정서 좋은 경기력 선보여
정일원 기자 | 승인 2015.12.14 14:49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안드레 아예우(25)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패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스완지는 13일 자정(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PL 16R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막판 고미스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으나 추가시간 야야 투레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1-2 석패를 당했다.

EPL 16R 맨체스터 시티 vs 스완지 시티 선발 XI

후반 37분 고미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최전방에서 스완지의 공격을 주도한 아에우는 경기가 끝난 후 구단 공식 매체를 통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예우는 인터뷰에서 “최소 승점 1점을 따낼 수 있었지만 우리는 패배하고 말았다”고 운을 뗀 뒤 “승점을 얻지 못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지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는 다음 경기에서 변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당장 크리스마스 전·후에 예정되어있는 2번의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박싱데이 일정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맨시티전 스완지의 다이아몬드 4-4-2(4-3-1-2)

또한 아예우는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스완지에서 많은 업적을 이뤄낸 몽크 감독이 우리 곁을 떠났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맨시티를 상대하기 위해 전술적 변화를 가져갔다. 나는 최전방을 포함해 여러 위치에서 경기를 뛰어봤고, 스완지의 선수들은 다른 전술과 전형, 포지션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자원들이다. 다음 경기에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앨런 커티스 감독 대행의 전술 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마르세유에서 스완지로 적을 옮긴 안드레 아예우는 리그 16경기에 선발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박싱데이 일정을 앞두고 있는 스완지는 오는 21일과 27일(한국시간) 각각 웨스트햄과 웨스트 브롬을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등에 나선다.

<사진1>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2,3> ⓒ 베프리포트(편집: 정일원) / 현지 중계화면 캡처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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