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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조던 헨더슨, 캉테-포그바 제치고 EPL ‘패스 1위’ 등극총 1132번 패스 시도 중 997개 성공...태클 부문도 53개로 2위 기록해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1.30 18:37
▲ 스티븐 제라드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받는 조던 헨더슨 /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얼마 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스티븐 제라드(36)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조던 헨더슨(26)이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뿌린 미드필더는 은골로 캉테(첼시)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조던 헨더슨이다”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초기 고질적인 발뒤꿈치 부상으로 기복이 심했던 헨더슨은 2016-2017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1골 3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통계: 데일리메일 갈무리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헨더슨은 올 시즌 총 1132번(1위) 패스를 시도해 997개(1위)를 성공했다. 총 940번 중 808개의 패스를 성공해 2위를 차지한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와 189개나 차이 나는 수치다. 중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며 첼시를 1위 자리로 올려놓은 캉테가 864번 중 774개를 성공해 3위, 740개의 패스를 성공한 포그바가 그 뒤를 이었다.

▲ 통계: 데일리메일 갈무리

패스만 많이 한 것이 아니다. 헨더슨은 총 60번의 태클을 성공한 이드리사 가나 게예(에버턴) 다음으로 많은 태클을 성공해(53번)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빌드업 뿐만 아니라 수비 상황서 헌신적인 몸놀림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것이다.

올 시즌 늠름한 ‘캡틴’으로 우뚝 선 헨더슨이 제라드가 이루어내지 못한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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