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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박소담, 연극 <렛미인>으로 첫 연극 무대 선다연극 ‘렛미인’ 캐스팅! 끝나지 시간 속에 갇힌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役!
김주현 기자 | 승인 2015.11.30 12:00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신시컴퍼니는 2016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에서 제작하여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을 거치며 찬사를 받은 연극 <렛미인>을 아시아 최초, 비 영어권 최초로 공연한다. (12월 3일, 1차 티켓 오픈)

특히 이 작품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 (Replica Production – 원작 프로덕션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공연 형태) 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본 공연을 진두지휘 한다.

연극 <렛미인> 한국 초연은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충무로 괴물 신인 박소담을 비롯하여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20대 초반의 신인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 등 11명이 선발되었다.

재능 있는 배우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도전과 최고의 찬사를 받은 오리지널 스태프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완성될 연극 <렛미인>은 올 겨울,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가장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끝나지 않는 시간 속에 갇힌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 (Eli)
충무로의 괴물 신인, 첫 연극 무대에 서다! – 박소담

“연극을 통해 연기를 배웠기에, 무대에 대한 엄청난 갈망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뮤지컬 <그리스>를 보고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하여 연극을 통해 연기를 배웠습니다. 졸업 이후, 영화 작업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지만 저의 꿈을 시작했던 연극 무대에 꼭 한번 서고 싶다는 엄청난 목마름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렛미인>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 일라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무엇보다 일라이는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무브먼트을 잘 해야 해요. 학교 다닐 때부터 무브먼트에 관련하여 흥미가 많았지만, 제가 그 동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에 시도해보지 못했던 부분이거든요. 일라이를 연기하게 된다면 배우로서 또 다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이 작품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던 <렛미인> 무브먼트 오디션을 보면서, 학교 다닐 때 연극 무대를 준비하며 즐거웠던 그 때로 되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오디션에 떨어진다고 해도, 다시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온 몸에 에너지가 가득 차고 마음이 들뜨더라고요.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작품 속 매력적인 캐릭터로, 첫 연극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충무로의 괴물 신인 박소담 , 천재 연출 존 티파니를 매혹시키다!
몇 백 년 동안 소녀로 살아온 뱀파이어, 일라이 역에는 ‘충무로의 괴물 신인’ 이라 불리는 <검은 사제들>의 히로인 박소담이 캐스팅되었다. <검은 사제들> 촬영으로 인해 짧아진 머리는 앳된 얼굴을 더욱 소녀처럼 빛나게 했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지닌 연기 천재답게 무브먼트 테스트에는 거침이 없었다. 그녀의 연기까지 본 연출 존 티파니는 “한 마리의 새처럼 작고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그녀는 뱀파이어가 느끼는 모순과 혼란을 놀라울 만큼 멋지게 구현해냈다. 정말 환상적인 배우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신사컴퍼니 제공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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