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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 물질만능 목표지상주의에 대한 성찰의 기회… 잘 사는 법에 대한 고민 담아흐느끼는 신은정 vs 감정이 없는 무표정의 곽동연
연예팀 | 승인 2015.11.21 20:01
 
 

[베프리포트=연예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다섯 번째 작품 ‘아비’(극본 유정희, 연출 김신일)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신은정과 곽동연이 대조적인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은정은 눈가가 촉촉히 젖은 채 애틋한 눈빛으로 곽동연을 쳐다보고 있고 곽동연은 엄마인 신은정을 포근하게 안고 있다. 곽동연에 안긴 신은정은 흐느끼고 있는데 반해 곽동연은 감정이 없는 듯한 무표정한 얼굴을 보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신은정은 눈물을 보이고, 곽동연은 슬픔에 빠진 엄마 앞에서도 전혀 감정이 없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이 모자지간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신은정이 연기하는 민지혜는 부유층 입시대리모로 생계를 이어가며 두 아이를 명문학교에 보낸 나름 성공한 싱글맘이지만, 어느 날 우발적으로 살인을 하게 되고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곽동연이 연기하는 지선우는 민지혜의 아들로 엄마의 살인을 알게 되고 이를 은폐하려 한다.

‘아비’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여자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아들의 이야기로 죄를 짓고 응당한 대가를 치르는 고통보다 속죄할 수 없는 현실이 더 큰 고통이라는 이야기를 다루며 물질만능 목표지상주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우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성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고품격 드라마의 산실, KBS의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아비’는 오늘(21일) 밤 11시 3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KBS 제공

연예팀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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